2008.11.23

종합병원 2 - 의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오늘은 건강관련 이야기는 한 번 쉬어가겠습니다. 대신 메디컬드라마 종합병원 2를 의사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번 이야기를 모아보겠습니다. ^^;;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의학드라마도 드라마일 뿐입니다만...
→ 출처:  prince386.mdtoday.iamdoctor.com [보기]
전문직 드라마가 해당 전문직에게 원성을 사는 경우는 사실 우리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주지 못한다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방영된지 10년이 넘었던 종합병원의 경우 거의 최초로 병원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리얼하게 그려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었는데요.. 새로 업드레이드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했던 종합병원 2는 사실적인 수술장면은 별개로 스토리 자체가 개연성이 떨어져서 좀 낙담스럽습니다. 진짜 일반외과 의사이신 추생화님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계실까요?
종합병원2 1화
→ 출처:  drshawn.egloos.com [보기]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갑자기 생긴 재난상황에서 병원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조금 아쉽게도 도지원 응급의학과 교수님이(?) 약간 평정심을 잃으셨나봅니다. ^^;;

 

의학적인 것은 조금 어렵다하더라도 의사의 의학드라마 평가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

종합병원2 2화
→ 출처:  drshawn.egloos.com [보기]

예전에는 집단 회진이 있기는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거의 드라마에만 남은 것 같습니다. 미국처럼 교수한명과 인턴 한명이 단촐하게 회진도는 것이 한국에도 좀 더 많아지는가 봅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눈에 띄는 심폐소생술의 옥의 티. 사실 이번 촬영전에 배우들이 진짜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수료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지나치게 의학적인 것에 집착하다가 연기가 산만해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만.

 

의사들이 자꾸 이런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이야기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사들에게 의학드라마는 거의 대부분에서 굉장히 고마운 존재입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날것 같은 냉정하고 거만한(?) 사람들도 알고보면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거든요. 의사들도 아플때는 아프고, 울때는 운답니다.  ^^;;

종합병원 2.0 – 호모 인펙티쿠스
→ 출처:  healthlog.kr [보기]
종합병원 2.0의 원작소설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포스트입니다. 포스트 내용에서 인용합니다. "종합병원 2.0에는 의사들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행복만 담겨있지는 않습니다. 사랑했던 사람들과 헤어지게 된 이야기, 병원에서 견디기 어려운 스트레스, 환자와 의사의 어긋난 관계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향수를 자극하는 이유로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시점 변화 구조도 한 몫을 합니다. 현재 주인공을 있게 한 사건들이 챕터마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면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책을 읽었습니다."
종합병원 2, 원작자를 만나다
→ 출처:  healthlog.kr [보기]

이제 원작자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쓸까요?

 

저도 의대생 시절에 종합병원보고 느낀 것이 하도 많아서(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종합병원의 원작인 '종합병원, 청년의사들'이란 책도 가지고 있고, 이번에 종합병원 2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우상인 종합병원 2의 원작자와 양깡님의 인터뷰도 그래서 소개시켜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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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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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 병원에 근무하는 고수민입니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블로그를 넘어서 이제 블로그스피어에서 낚아올린 싱싱하고 알찬 의학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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